091201_sjpl.jpg  

 

Q. 주변에 신종플루가 유행인데 타미플루란 약을 예방적으로 먹어야 하나요?

     그리고, 폐렴예방 주사를 맞으면 효과가 있나요?


A.

요즈음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염속도가 빨라 이것을 막기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계절을 타지 않고 전염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년 계절성 독감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우리가 병원에 가서 치료하면 낫는다는 생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처럼 신종플루 역시 병원에 가서 빨리 치료하면 대부분 문제없이 나을 수 있습니다.

독감(플루)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발열, 근육통, 기침, 콧물 등이 하루 안에 한꺼번에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빨리 병원을 찾아 독감인지 확인하고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내원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제로 타미플루를 사용하면 신속히 증상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 건강했던 대부분의 사람은 일반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됩니다. 예방적으로 타미플루를 먹는 것은 환자와 접촉한 사람에게 해당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예방 차원이지 영구적 예방이 아닙니다.

따라서, 타미플루를 먹는다 하여도 이후에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폐렴예방주사는 바이러스가 원인인 독감에 효력을 발생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독감 후에 이차적으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인 세균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면역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 만성 폐질환을 갖거나 심기능이 감소된 사람들에게 권장할 만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지금과 같이 폐렴백신마저 부족한 상황에서는 젊은 사람들은 이런 분들에게 양보하는 것이 사회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