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대하는 바른자세.

by zzoong2™ posted Oct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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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눈과 수평되는 지점에서 약간 아래에 위치
주변 기기를 올바르게 배치하는 것은 바른 자세와 바른 습관을 위해서 갖추어야 할 조건입니다.
먼저 모니터는 눈과 수평되는 지점에서 약간 아래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가 눈보다 위에 있으면 올려다 봐야 하기 때문에 안좋습니다.
모니터를 책상 밑에 45도 각도로 넣고 사용하는 컴퓨터 책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고개를 숙여서 아래를 내려다봐야 하므로 건강에 매우 안 좋습니다.

고개도 숙여야 하고 허리도 자동적으로 구부리게 됩니다.

 눈높이에서 모니터를 약간 뒤로 젖혀서 모니터 면이 눈과 수직을 이루게 하는 정도라면 몰라도 책상 안에 들어간 상태로 작업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보는 모니터 위치는 잘못된 것입니다.
모니터가 들어가게 된 컴퓨터 책상은 기업용으로 제작된 책상입니다.

기업에서는 모니터가 책상 위에 있을 경우 모니터가 고객을 가려 불편하기 때문에 모니터를 책상 밑으로 넣고 그 위에 유리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고객 상담용 창구에서 사용하기 위한 책상으로 민원 서류 발급하는 곳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건강에는 좋지 않는 책상입니다.

보안경 사용 여부는 사용자의 선택 문제입니다.
모니터의 보안경 문제는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보안경을 사용할 경우 전자파가 차단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화면의 선명도가 떨어지고 시선이 분산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짜증(스트레스)과 피로 가속 문제는 단점에 속합니다.

때문에 보안경이 좋다 나쁘다라고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전자파 차단이냐 선명한 화면이냐 하는 선택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보안경을 씌우고 사용하는 분이라면 보안경을 벗겨보기 바랍니다. 화면이 선명해지면서 시원한 느낌을 받을 겁니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는 일을 하기 때문에 저는 전자파 문제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보안경을 씌우지 않고 좀더 선명한 모니터로 작업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면 마비 증세나 떨림 증세가 나타납니다.
테니스를 많이 치면 엘보 현상에 의해 관절의 손상을 입는 것처럼 키보드나 마우스를 잘못 사용하면 손에 무리가 갑니다. 마우스를 잘못 사용할 경우 생기는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 마우스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손가락 손목의 저림과 통증, 어깨 목의 결림, 뻐근함, 두통 등이 해당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현상을 '반복 사용 긴장성 손상(RSI=Repetitive Strain Injuries)' 또는 '반복적 가압 증후군'이라고 말합니다.

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수근관증후군(CTS=Carpal Tunnel Syndrome) 증상도 발생합니다.

수근관증후군은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타자수처럼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사람에게도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마우스는 비싸더라도 좋은 것으로 구입하기 바랍니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손이 떨리는 증상 또는 손이 뻐근한 증상을 자주 겪어보았을 것입니다.

이런 증상을 막는 방법은 물론 키보드 사용을 줄이는 것이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올바른 자세로 사용하고, 자주 운동하고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좋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마우스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손에 맞고 감도가 좋은 고급형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손을 골고루 사용하는 키보드보다 특정 손가락과 손목에 의존하는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마비 증세를 많이 느낍니다. 저도 한 동안 마우스 단추를 누르는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과 세 번째 손가락 사이가 며칠이나 마비되어 걱정했던 적이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마우스는 좋은 것으로 구입하기 바랍니다.

키보드의 높이는 손을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높이여야 합니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할 때는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높이와 손목의 위치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의 적절한 높이는 손을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는 높이여야 합니다. 이 높이는 앉았을 때 허벅지나 배꼽에 손을 올려놓은 높이입니다. 즉 키보드를 올려놓은 책상의 수평면이 사람의 배꼽 밑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은 낮추고 의자는 높여서 손목이 꺽이지 않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책상이 낮거나 의자가 높아야 합니다. 만약 의자가 낮고 책상이 높을 경우에는 독수리 손목 자세가 됩니다. 책상이 높아지면 키보드에 올려놓는 손목이 팔꿈치보다 높은 위치에 놓이게 되고 독수리처럼 손목을 꺾은 상태에서 타자를 쳐야 합니다. 이처럼 독수리 손 자세가 되면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게 되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마우스는 팔의 앞 쪽에 위치시킵니다.
또한 마우스는 팔의 앞 쪽에 놓음으로써 손목이 좌우로 꺾이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간혹 일부 사용자는 마우스를 지나치게 오른쪽에 위치시켜 오른 쪽 손목이 심하게 꺾이는 상태에서 작업합니다. 이는 매우 안 좋은 자세입니다.

손목받침판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키보드의 스페이스 바 밑에 붙여서 사용하는 푹신푹신한 받침판을 손목받침판 또는 손목보호대라고 합니다.

요즘은 키보드에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 부품입니다. 타자를 치는 동안 손목을 이 받침판 위에 올려놓고 치면 손목 꺾임 현상이 줄어들어 한결 손의 피로가 덜합니다. 장시간 타자를 많이 치는 사람들이라면 손목받침판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은 밝게 하되 모니터에 반사되지 않도록 합니다.
어두침침한 곳에서 모니터를 보면 모니터에 대한 집중력이 강해집니다.

눈이 쉬 피로해지고 눈을 깜박이지 않게 되므로 좋지 않습니다.

책을 읽거나 모니터를 사용할 때도 조명은 가능한 밝게 해줍니다. 단 조명이 모니터 앞 쪽에 설치될 경우 모니터에 반사되는 문제가 있으니 모니터에 조명이 반사되지 않도록 배치해주어야 합니다.

올바른 습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건강을 지키려면 좋은 제품 좋은 가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올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자세가 나쁘면 불과 며칠 사이에도 건강이 크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1.

 허리는 항상 폅니다.

의자에 앉아서 작업할 때는 당연히 꼿꼿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책을 보건 모니터를 보건 항상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시켜 허리는 곧게 펴주어야 합니다.

2.

작업 도중에 시선을 자주 다른 곳으로 돌려줍니다.

3.

작업 도중 눈을 자주 깜박입니다.

4.

손목이나 팔을 자주 흔들어주면서 풀어줍니다.

5.

손의 위치는 힘이 들어가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위치에 놓여야 합니다.

6.

시선이 위로 향하지 않도록 모니터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7.

가장 중요한 것은 적당한 휴식입니다.

한 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간단한 체조를 해줍니다.